[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응승)과 곰내미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지영)는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을 맞아 맛과 품질이 우수한 웅양포도 특판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 장소는 웅양사과포도 영농조합법인 부지 앞에 설치한 판매부스에서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곰내미체험마을 주차장에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간에 걸쳐 홍보·판매하고 행사기간 중 포도(5kg) 2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포도 2송이 덤 증정(선착순 600명)이벤트도 진행한다.

웅양면(면장 이현화)과 주민자치회(위원장 김문호)는 9월 10일 매년 진행해오던 울산시 삼호동과 올해 처음으로 판로를 개척한 울산시 무거동을 방문해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곰내미권역운영위원회는 자매결연 단체인 통영시 정량동 등 새마을 부녀회와 웅양포도를 추석 전 통영시 주민들에게 홍보·판매를 추진 중이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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