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노산민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권)는 지난 31일 노산민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주민자치회 임원진만 참석해 진행했다.

지난 8월 23일~27일까지 주민자치회의 분과위원회가 제안한 4개의 마을의제 중 선호에 따라 2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득표수에 따라 △하나된 교방동 잔치마켓! △마을 텃밭 가꾸기△오늘이 가장 젊은 날!(어르신 효도사진 촬영) △교방동 마을역사책 만들기(교방동 錄)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의제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노산민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서영권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교방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의제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에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광 교방동장은 “제2회 교방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린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다 나은 교방동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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