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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 '사상 첫 경선'이군현 국회의원에 원외 남길우.박상재.남상권 도전장 '4파전'
  • 이환수
  • 승인 2011.07.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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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차기 경남도당 위원장에 출마한 4명의 후보. 왼쪽부터 이군헌. 남길우. 박상재. 남상권 후보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뽑는 차기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르게 됐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21일 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군현 국회의원과 원외 인사로 남길우 도당 부위원장, 박상재 도당 부위원장, 남상권 변호사 등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위원장 선거는 현역 의원 1명과 원외 인사 3명이 4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그 동안 경남도당 위원장은 보통 경남출신 국회의원들이 모여 1명을 추대해 위원장으로 추인하는 형식이 관행처럼 이어져 내려왔던 점을 보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도당위원장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원외 인사가 국회의원을 상대로 대거 도전장을 내민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국회의원들이 독식하던 도당위원장 자리를 원외 인사가 차지할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경남도당은 이에 따라 2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경선을 치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당대회 대의원을 선임하는 의결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도당위원장 선거는 내주부터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이달 말이나 내달 초께 도당대회를 열어 후보들의 정견발표 후 대의원 1,200여 명이 직접 투표로 위원장을 선출한다. 그렇지만 대의원 과반수 이상이 투표를 해야 유효하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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