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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국내선서 국제선 탑승수속도 병행
  • 김용수
  • 승인 2011.07.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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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공항이 국제선 탑승수속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해외로 나가는 탑승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에 의하면 이달 1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중국의 베이징이나 홍차오, 일본 오사카·하네다·나고야행 등 항공노선이 신설 운항함에 따라 사천공항에 김포공항과 이들 5개 공항을 연결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중국의 북경이나 홍차오, 일본 오사카·하네다·나고야 등 5개 공항으로 이동하는 탑승객에게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연결해 주는 것으로, 탑승수속 담당 직원이 국제선 연결 항공편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탑승수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사천공항에서 중국과 일본 등을 연결하는 국제선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를 함에 따라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은 물론 바이어 및 비즈니스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남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경제와 문화, 관광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사천공항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한항공 김정란 사천공항 지점장은 "경남도내 유일 공항인 사천공항에서 국제선 연결 탑승수속을 시행함으로써 지역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조금씩 갖춰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 도민이 사천공항을 편리하게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안종현 사천지사장도 "여러 가지 발전적 노력이 결집돼 사천공항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서비스를 널리 홍보해 사천공항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항공전문가들은 "지방공항이 살아남기 위해선 국제선 유치, 저가항공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항공편이 생겨나 다른 교통수단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선진국의 경우 대형 항공기를 보유한 국제선 위주의 대형 항공사 외에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 주는 지방항공사, 또 '에어 택시'라고 불리는 2~4인승 소형 항공기 운영 등 소규모 항공사들이 틈새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국제선 등 공급이 다양해 지면서 탑승객들은 가격, 이용 시간대 등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골라 탈 수 있게 되고, 자연히 항공 수요도 늘어 날 수 있다.
사천시가 제안한 사천공항을 이용, 김포공항에서 국내-국제선으로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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