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시행하는 맞춤형 '정책 알림 톡' 흐름도.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맞춤형 ‘정책 알림 톡’을 구축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맞춤 정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맞춤형 '정책 알림톡'은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되는 다양한 정책정보를 신청자에 한해 원하는 소식만 알림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새소식 중 원하는 정보에 대해 홈페이지 검색 없이도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림톡 서비스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 알림마당 > 맞춤형 정책 알림 톡)에서 개인정보 동의 및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된다.
신청 시 △일자리 △교육 △결혼/임신/출산 △육아/돌봄 △청년 △노인/장애인 △주거 △건강 △관광/축제 △환경/농업 △교통(총 11종)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창원시 전반의 정책정보는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 안내서비스로 점차 확대하여 시민의 관심사에 맞는 시민 맞춤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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