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이 'K-웰니스 도시' 경남 1호로 선정된 합천군을 방문해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올해의 'K-웰니스 도시'에 경남에서는 1호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는 경남 1호로 선정된 합천군을 방문해 K-웰니스 도시 인증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합천군은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는 ‘K-웰니스 도시’에서 자연숲캠핑 분야에 선정됐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합천군이 올해의 'K-웰니스 도시'에 경남에서는 1호로 선정됐다. 사진은 'K-웰니스 도시' 현판식 보습.

문준희 군수는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은 지속적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며 “합천이 탁월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숲과 캠핑을 통한 청정하고 안전한 웰니스 관광지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오도산 치유의 숲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초 웰니스 푸드&투어리즘 박람회에서 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합천군이 올해의 'K-웰니스 도시'에 경남에서는 1호로 선정됐다. 사진은 'K-웰니스 도시' 현판식 보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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