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이 직원들과 함께 범죄피해자들에게 보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예방 물품을 챙기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24일 범죄피해자들에게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15명을 선정,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체온계 15개, KF94 마스크 750개, 손 소독제 30개, 물티슈 30개를 자택 주소지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택배를 이용해 전달했다.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도 위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들이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과 범죄피해자들에게 보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예방 물품.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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