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고영준 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창원시 오동동 인근 식당에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상권 회복을 돕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적극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리 4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재방문해 이용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다.

.BNK경남은행은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과 함께 ‘도시락 DAY’를 실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도시락 DAY는 본점 부서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 1회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점심을 해결한다.

최홍영 은행장은 “경상남도를 비롯해 산하 기관에서 참여 중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상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활성화 차원에서 창원, 동부, 서부 지역 본부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최 은행장은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는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