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전병호 부위원장(영양)이 지난 20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봉사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전 부위원장은 공직 생활중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한 장애인 차량증차 장애인 보행확보를위한 점자블럭 설치, 장애인 공공기관방문시 진출입용이를 위한 경사로설치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적으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봉사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공모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이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병호 부위원장은 표창장을 전달 받은 후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과 김종서 영양군 교통장애인협회장과 함께 영양군민들을 위한 장애인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병호 부위원장은 경북 영양출생으로 공직생활 대부분을 영양에서 근무했으며, 영양군 건설과장, 수비면장, 영양읍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명예퇴직 했다.

수상내역으로는 2014년 대통령 표창,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문화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부문 안전재난건설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국민의힘 전병호 부위원장은 “공직생활시 장애인분들에 대해 항상 애로사항을 귀담아 귀울이는 등 그분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있을시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해 개보수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했었다"고 회고하면서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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