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과 삼정ENW 최병부 대표가 20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종길)를 통해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 간식(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과 삼정ENW 최병부 대표가 20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종길)를 통해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 간식(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창원'은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및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삼정ENW 최병부 대표가 20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종길)를 통해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 간식을 기탁했다.

개인 기부자인 창원 진북산업단지 내 삼정ENW 최병부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건소 및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최병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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