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회장 송순회)가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송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1,500권 가량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진행되었기에 철저한 소독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송순회 회장은 “방문객들이 청송에 와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다시 찾고 싶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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