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 자원봉사자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코로나19 극복으로 일상을 앞당기고자 군민 예방접종에 적극 나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우선접종하고 있고,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력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편의 제공, 접종 후 몸 상태 관리안내 등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 4,400여명에 대한 예방접종 시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일체가 되어 어르신 수송, 부축, 발열체크, 안내 등으로 원활한 추진을 도왔다.

또한 이번 8월에도 50~60대 중장년층 4,700여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7개의 봉사단체에서 매일 5~10명씩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개인방역, 백신(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별 구분 안내, 센터 내 질서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순조로운 예방접종을 돕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접종현장에서 언제나 묵묵히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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