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전주=이영노 기자]정부시책 혁신도시 계획안 발표 6년 만에 전북혁신도시로 옮겨오는 농촌진흥청 등 농업 관련 5개 이전기관이 21일 착공 한다.

전북혁신도시에 농촌진흥청 등 5개 기관이 착공할 건설현장.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부지 전체 면적 10㎢ 에, 12개 공공 기관이 들어설 전북 혁신도시는 5개 농업 관련 기관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합동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착공하는 기관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 전북도지사, 농업관련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 축하할 예정이다.
김종엽 전북도 혁신도시추진단장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전국 최대의 농식품 허브로서의 첫 삽을 뜨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 면서 “애초 계획보다 2년 정도 늦은 오는 2014년 완공될 전북 혁신도시에는 다음달 8월에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지적공사가 착공하며, 12월에는 전기안전공사에 이어 올해 착공하지 못한 나머지 이전 기관도 늦어도 내년 하반기까지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 기관이 모두 옮겨오면 직원 4,600여 명을 포함한 인구 29,000명의 자족도시가 태어난다.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전 기관들이 신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LH 후속조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는 핵심 이전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남으로 넘어가면서 당초 이전 하려했던 기관마저 우여곡절을 겪다가 이번에 착공에 성공을 거두면서 전북혁신도시 건설은 희망이 있을 전망이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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