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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백화점 옆의 애플타운(사진 왼쪽 건물)을 인수 한 것으로 알려져 창원시청 맞은편 황금 상권을 모두 장악했다. | ||
창원시청 맞은편은 교통량이 많고 동양에서 가장 큰 로터리 광장을 물고 있어 창원지역에서 최고의 상업지로 꼽히고 있다.
이 황금상권에는 처음으로 이마트가 들어서 호황을 누려 오다가 롯대백화점이 창원의 대표 백화점으로 개점했다. 롯데는 창원시와 긴 소송 등을 통해 바로 옆에 다시 롯데마트를 신축.개점해 시 청사 건너편은 완전 롯데 판이 됐다.
여기에다 공사대금 지급 문제 등으로 인해 완공한지 11년동안 공사대금 지급 문제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았던, 창원 ‘애플타운’ 대지와 상당 부분의 건축물 지분을 롯데쇼핑(주)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건물도 조만간 롯데의 유통 상업시설로 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창원시 상남동 80에 위치한 애플타운은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이면도로와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9층 규모의 판매시설로 등록돼 있어 같은 황금상권내에 자리잡고 있다.
대지면적은 외부주차장을 포함해 1만4595㎡이며, 연면적은 5만5867㎡로, 지하 2~5층은 주차장,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0개 층이 판매시설로 돼 있으며, 총 461개 상가로 구성돼 있다.
이로 인해 향후 매장 활용 계획이나 지역 경제계에 미칠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쇼핑(주)은 지난달 23일자로 이 애플타운 건물의 상당 부분 및 창원광장과 접해 있는 주차장을 포함한 대지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쇼핑(주)은 올 초부터 부동산전문업체를 통해 채권자들로부터 300여 곳의 점포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분양자 점포 100여 곳에 대해서도 개별 접촉 등을 통해 매수에 나서 6월 말께 인수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개별 점포에 대한 전체 지분을 인수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롯데는 향후 이 건물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를 베일에 싸아놓고 있는 상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의 매장 활용 계획은 물론, 창원시에 인허가 관련 협의도 전혀 진행하지 않는 등 아직까지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접 상남시장을 비롯한 상남동 상인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롯데가 이 매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상권에 미칠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정종민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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