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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1 창원지식컨퍼런스’ 개최창원의 ‘환경&도시디자인’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생각은?
  • 이환수
  • 승인 2011.07.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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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출범 1주년을 맞아 환경과 도시디자인 분야의 저명한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창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2011 창원지식컨퍼런스’가 20일 오후 1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한 김재범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진국의 대응사례를 소개하고 창원시와 UNEP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지속가능한 환경수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세션에서 박용남 지속가능한도시연구센터 소장은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과 보행자 전용공간 도입 등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이희송 클린턴 기후변화재단 한국본부 소장은 도시화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소개하고 건물에너지 효율적 방안 등 기후변화 해결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1세션 좌장은 정재욱 창원발전연구센터장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찬원 경남대학교 교수, 김태형 창원대학교 교수, 허승도 경남신문 경제부장이 참여했다.

‘창조적 도시공간 디자인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세션에서 주제발표한 동북아도시연구센터장을 지낸 정 석 경원대 교수는 도시디자인은 인위적 변화보다 지역자원과 전통문화를 살리면서 마을주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도시경관 전문회사인 (주)ULP 이연소 소장은 ‘밤을 배려하는 빛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창원시 도시 전체의 야간경관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조명개선 방향 수립을 제시했다.

2세션 좌장은 임태윤 경남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박선욱 경남대 교수, 서유석 창원대 교수, 이수경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부장이 참여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환경과 도시디자인은 세계적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요건이며, 오늘 국내 전문가들로 참여한 창원지식컨퍼런스를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는 환경과 도시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창원시 국제자문단이 참여하는 제2회 세계지식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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