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회장 이대선)는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거제 고현사거리에서 태극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400여개를 배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당부했다. 

변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광복절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지금의 위기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대선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 태극기 나눔행사를 개최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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