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가 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516(도룡동)에 27일 오픈 예정이다. <사진출처/정용래 구청장 페이스북>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가 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516(도룡동)에 27일 오픈 예정이다. 2018년 착공해 3년 만에 완성됐다.

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 5만1,614㎡ 부지에 높이 193m, 지하 5층, 지상 43층으로 되어 있다. 

이는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비주거용 건물이다.

규모가 규모인 만큼 중부권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사이언스컴플렉스 사업자는 신세계로 그룹 계열 8개사와, 지역 중소기업 등 121개 회사에 3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정 구청장은 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는 오픈을 앞두고 지난 12일 방역준비와 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였다. <사진출처/정용래 구청장 페이스북>

정용래 유성구청장 페이스북에 "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는 오픈을 앞두고 지난 12일 방역준비와 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입구부터 방문객 관리와 소독 그리고 공기정화와 입장객 실시간 동시 발열체크, 출입통제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철저하고 강력한 대책들을 사전에 준비토록 했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한 대책들도 철저히 세우도록 했다”고 말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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