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일 2011년 상반기중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경찰서 5곳(서울 구로, 영등포, 경기 성남중원, 평택, 양평)과 유공시민 2명에 대한 포상식을 가졌다.
이들 5개 경찰서 소속 수사과 지능팀은 탐문,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작, 사용한 범인을 일망타진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1년 6월 오만원권 위조지폐 30여장을 제작해 택시요금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는 방법으로 위조지폐를 사용한 범인을 지문감식, 승하차 지점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인 등을 통해 조기에 붙잡았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복합기를 이용하여 오만원권 40여장을 제작하여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중고 전자제품 구입 대금 등으로 사용한 범인을 검거했다.
유공시민의 경우 노점, 택시영업을 하면서 받은 오만원권 지폐의 인쇄 상태 등이 불량해 위조지폐로 판단하고, 경찰서에 즉시 신고 또는 직접 인계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력해 위조범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적극적인 수사노력으로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 및 범인 검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개인에 대하여 매년 2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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