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사의 화재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시청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훈련방식이며 태백소방서에서 제공한 시청각 자료를 각 부서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소화기 사용요령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화재 시 상황전파요령,피난요령 ▲ 완강기 사용요령 ▲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방법 등 소화부터 통보, 피난, 응급처치까지 상황별 대처방법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 소방교육을 실시하며,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청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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