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민노 경남도당 "김맹곤 김해시장 이마트 정책 반대"논평 통해 "당선이후 돌변에 상인들 배신감...민주당 정책과도 배치" 지적
  • 임춘호
  • 승인 2011.07.18 16:26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민주당 출신 김맹곤 김해시장이 지역 중소상인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객터미널 내 이마트 입점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자 야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여객터미널 내 이마트 입점을) 오히려 김해시가 이마트 입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양새라 중소상인들의 실망과 분노는 더 커진 상태다"면서 "(김맹곤 시장이)당선이후 갑작스런 ‘돌변’에 중소상인들은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난주 김해시가 신세계 이마트 입점 계획관련 ‘찬성’ 여론조사를 들고 나오는 등 중소상인 보호, 지역상권 살리기 관점이 아닌 대형할인마트 입점을 추진하기 위한 명분 쌓기로 비춰지고 있어 더 우려된다"며 "특히 김맹곤 김해시장은 지난 6.2지방선거 후보시절 ‘대형마트 SSM 문제해결’을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대형마트 및 SSM의 무차별적인 골목상권 진출에 대한 지역상권 보호 및 서민경제 안정 도모를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

민노당 경남도당은 "신세계 이마트 입점이 현실화 될 경우, 영세한 지역 상인들의 몰락은 불 보듯 뻔하다"며 "벼랑 끝으로 떨어지느냐 마느냐, 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은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중소상인의 이익을 위해서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현재 김해시의 모습을 보면, 민주당의 ‘지역상권 및 중소상인 보호’ 약속은 혼자만의 메아리일 뿐인 것 같다"고 뼈있는 소리를 냈다.

경남도당은 더불어 "민주당도 중소상인 생존권을 보호하고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당 대표의 약속과 거꾸로 가고 있는 김해시의 이마트 입점추진에 대한 입장과 함께 민주당 출신 시장이 지역상권 붕괴를 초래할 이마트 입점에 적극적인 것에 대해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할 때이다"고 충고했다.

임춘호  8035ok@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춘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