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26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내 2층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무더위 극복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지회장 안재범), 영양군노인복지관 관장(관장 이상록)과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생수 42박스 1,000여 개, 일회용 마스크 3박스 1,000여 개, 물티슈 3박스 1,000여 개 총 3,000여 개 상당이다. 이 물품들은 영양군 지역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재범 지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물품을 기꺼이 지원해 주신 영양군노인복지관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