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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26일 창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정 모(9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상임차자금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을 받아 관내 무주택 국가유공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선정하여 무상임차자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성 지청장은 “무주택 국가유공자 무상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보훈 가족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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