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 PLUS-학교 지원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 올림픽(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행사를 지원했다.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1년 독도 교육 올림픽’과 관련해 100m씩 2,168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울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216.8km를 달리는 행사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독도 마스크, 독도 피켓, 독도 손팻말 등을 준비하여 영양중‧고등학교, 영양중앙초등학교, 일월초등학교(청기분교장 포함), 석보초등학교가 독도 릴레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양중앙초등학교 한 교사는 “학교지원센터에서 독도 릴레이 마라톤 행사를 지원해 주셔서 행사 업무도 경감되고,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과 같은 다양한 독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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