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완주=이영노 기자]완주군 동상면 계곡일대의 음식점들의 폐·오수들을 무단 방류시켜 계곡 오염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완주군 동상면 검태마을 주변 음식점들이 오폐수 처리시설 없이 직접 관을 설치래 폐수를 방류를 하고 있는 하천모습.
현재 전북지역 곳곳마다 청정지역으로 많이 알려진 계곡하천들은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가면서 수 만개가 들어선 크고 작은 음식점들의 오·폐수 등 기름띠 무단방류에 물놀이를 하면 피부병이 생기는 등 심각한 오염상태가 해마다 되풀이 되어 왔다.
특히 하천 오염의 주범인 생닭 처리 기계(사진)를 직접 설치해놓고 오폐수 처리없이 직접 하천에 방류하고 있는데도 행정단국은 일손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지역에서도 청정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완주군 동상면 운장산 북쪽위치인 동상면에서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도로 지방도 55호선 일대 계곡의 관리가 시급하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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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마다 불법으로 보이는 생닭처리기계를 비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 | ||
지난 17일 본지가 현장 답사한 G 음식점 시설물들은 특별한 시설 없이 100mm관(사진)을 노출시켜 무단으로 오폐수를 직접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이렇게 하천에 방류해도 되느냐:는"는 본지 기자의 물음에 음식점 P주인은 “아~ 괜찮아요. 다들 이렇게 해요.”라 대답했다.
또한 "단속 안하느냐"는 물음에 “그냥~ 괜찮아요”라고 대답해 구멍난 행정의 심각성을 암시했다.
익산시에서 이곳에 놀러온 J (48)씨는 “이곳은 장마 끝나고 며칠은 괜찮다. (오염상태) 한달 지나면 물이 지저분해서 그때는 이곳에 놀로오지 않는다” 며 “여기는 단속도 없는가, 참으로 이상한 지역이다”고 고개를 저었다.
완주군 축산과 정재윤 계장은 “가든에서 조리하기 위한 생닭 처리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해 특례사항으로 되었다” 며 “이러한 조항은 예전부터 내려온 일반사업들이지만 오폐수 무단방류는 하천 환경오염의 주범이므로 지도단속은 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한편 완주군 동상면 계곡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1급수 깨끗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충청남도, 익산시, 군산시 까지 많은 피서객이 찾는 명성 높은 곳으로서 휴일이면 피서차량이 10여Km를 다 차지하여 차량 대란이 일어나는 완주군 관광지로서 최고의 명물이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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