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유성구새마을회가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EM흙공을 갑천에 던졌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광역시유성구새마을회(회장 차정운)산하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새마을문고유성구지부(회장 유종원) 11개동 지도자 80여명은 17일 오전 10시 하천의 악취제거와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6월에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갑천에 던졌다.

이날 EM흙공 던지기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금선 유성구의장도 참석했다.

차정운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유성구가 되도록 새마을회가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 흙공 던지기가 끝나고 유림공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시하기 캠페인'과 코로나19 방역활동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금선 유성구의장, 대전광역시유성구새마을회(회장 차정운)산하 11개동 지도자 80여명이 EM흙공을 갑천에 던졌다.

이금선 의장은 “유성구 하천의 수질정화와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성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에 귀 기울이고, 후손으로부터 빌려쓰고 있는 지구를 잘 지켜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살리기 위해 나부터 일회용품 안 쓰기, 전기 아껴 쓰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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