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14일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그동안 시가 추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함께 산단 환경의 개선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이종근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14일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그동안 시가 추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함께 산단 환경의 개선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진북일반산업단지는 87만㎡ 규모로 2017년 준공돼 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연간 매출이 6,0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산업단지다.

시는 진북산단 입주기업 협의회와의 긴밀한 소통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도로변 무단주차로 인해 대형 물류차량의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산단 내 노후한 도로 시설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상주차장 278면 조성, 차도 1.28km 재포장, 보도 개선 1.4km 등 기반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종근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14일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그동안 시가 추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함께 산단 환경의 개선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으로 인해 산단 환경이 전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개선되어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기업 협의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하게 해소해 준 창원시의 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종근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사항이 어떤 것인지 현장에서 신속히 파악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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