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13일 대양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찾아가는 이동상담 '함께 하면 나누면 좋겠다!’를 실시했다.

'함께 하면 나누면 좋겠다!'는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청소년들과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이며, 상담과 심리검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동상담 운영은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시 즉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전화1388과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티슈,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이동상담을 통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관내 면 지역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5-930-3905)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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