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류태호 시장)은 7월 들어 3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3분기 접종계획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돌봄인력은 7월13일부터 △입영장병은 12일부터 △고3 및 고교 교직원은 7월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교직원은 7월 28일부터 △고3 외 대입수험생은 8월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는다.

아울러 2분기 접종대상인 60~74세 사전예약자 중 예약취소된 미접종자는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55세~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 50세~54세 장년층은 8월 9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는다.

또한 18~49세 대상자는 8월 하순부터 백신 수급상황을 고려해 백신종류와 접종장소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3분기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께서는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코로나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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