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남)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30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9일부터 10까지 이틀 간 정성들여 직접 만든 삼계탕을 관내 독거어르신 30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이종남 황연동주민자치위원장은 “ 무더위로 지친 독거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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