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주왕산면 새마을회(회장 이재기)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왕산면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해 주왕산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2가구에 연탄 500장 씩 총 1,000장을 손수 전달해 드렸다.

보통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겨울에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장마철에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습도가 높아 질 경우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불쾌한 주거환경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덥고 습한데 손수 나와서 도움을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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