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창원관광 정보 제공과 관광객 대응 서비스 제고를 위해 ‘창원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시나리오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를 말한다.
시는 창원관광 안내 챗봇을 통해 창원 추천 여행지, 축제·행사, 음식·쇼핑, 여행도우미 등 세부 12가지 항목에 대한 다양한 창원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창원관광 안내 챗봇 오픈 기념으로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창원 특산물(단감김치, 어간장)을 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 카카오톡에서 ‘창원관광 안내 챗봇’ 검색 후 친구추가 → ② 친구추가 화면과 챗봇 이용 화면 캡쳐 → ③ 캡쳐한 화면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SNS에 게시(필수 해시태그 : #창원관광, #창원관광안내챗봇) → ④ 창원관광 안내 챗봇에서 이벤트 메뉴 선택하여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창원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창원관광 안내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창원관광 안내 챗봇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창원특산물 홍보와 지원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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