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협회는 가계부채의 급증에 금융사의 마구잡이식 카드 발급 및 금융당국의 카드 규제 완화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협회의 ‘카드 발급 등 실태조사 계획’은 전국실업극복연대, 민주택시노조 산하 서울택시노동센터 등과 연대해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협회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금융사의 마구잡이식 카드 발급` 및 금융사의 비도덕적인 영업 형태 등에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금융사의 비도덕성에 대한 소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융사의 나쁜 관행이 근절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금융사의 마구잡이식 카드 발급 및 (금융당국의)신용카드 규제 완화가 가계 부채 1000조 증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의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올바른 금융 시스템이 정착 될 때까지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임춘호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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