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 PLUS-학교지원센터는 6월 29일과 7월 6일 양일간 영양반딧불이 천문대와 청소년 수련원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사업 관련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반딧불이 천문대, 청소년 수련원) 지역의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했다.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별생태체험관과 천체투영실을 관람하고 관측실로 이동하여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하고 주망원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숙박시설, 강당, 식당,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영양이 공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는 것을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로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양자 교육장은 “현장 체험학습을 외부로 가기보다는 지역 특색사업을 통해 영양 지역사업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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