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6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박윤규 치과의원 박윤규 원장에게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윤규 치과의원 원장은 2019년 경남동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와 그유가족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 해부터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금 1,20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에게 틀니,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봉사는 제2의 직업"이라고 말하는 박윤규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박윤규 원장님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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