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도민 독서운동 대토론회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독서운동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독서운동 토론회를 개최해 독서운동 의미와 성과, 문제점을 되새겨보고 앞으로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제대학교 박재섭 도서관장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시간 넘게 심도 있는 토론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토론 내용은 독서운동 취지와 배경, 독서운동이 갖는 의미와 성과를 비롯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독서운동의 한계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교육청 임성택 교육국장은 “주요 선진국에서는 예전부터 독서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독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경남교육청은 책 읽는 사회문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택 국장은 이어 “이번 토론회는 도민 독서운동 1년을 반성하고 많은 도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제한 뒤“도민들이 독서하는 문화를 생활화해 ‘책 읽는 경남’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변현성 경남도의원은 “독서운동의 의미에 공감하면서 도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몰라서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며“독서는 단 시간에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만큼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정책을 추진하되 정책 방향도 도민들이 어떻게 하면 책을 읽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교육청이 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교독서 뿐만 아니라 도민 독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그 영향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 기업 등에서도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모두 공감했으며 독서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강대룡 장학관은 “이번 독서운동 토론회는 독서운동의 의미와 현주소를 되새겨보고 향후 독서운동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반영하기 위한 것인 만큼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책 읽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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