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학교현장에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과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은 식재료 공급업체 계약․관리에 이르는 문서 및 절차를 전산처리함으로써 수의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학교장터, S2B)’ 및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B2B)’이 행정안전부장관이 인정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2011년 6월 15일부로 지정 고시(7.1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3~15일 사흘간 한국교직원공제회 경남회관 및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도내 전 유․초․중․고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들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학교장터, S2B)은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공사, 용역 및 물품 제조․구매를 위한 입찰(수의견적공고 포함)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0월 15일 경남교육감과 교직원공제회이사장이 MOU 체결 후 학교장터(s2b)를 이용해 오다 이번에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지정·고시됨으로 인해 교육기관 계약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은 비대면 전자조달 확대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과부의 ‘학교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 방안’에서 이 시스템 사용 권장을 명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도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 일환으로 2010년 12월 82개교를 시작으로 이 시스템 사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인정하는 정보처리장치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동 시스템사용을 더욱 확대․권장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식재료 공급업체 계약 및 관리에 이르는 문서 및 절차를 전산처리함으로써 대면 수의계약과정의 비리발생 요인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식재료 공동구매 처리절차가 간편하기 때문에 공동구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차세대나이스, 에듀파인, 식약청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학교급식업무 효율성 및 행정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장점이 있다.
경남교육청 교육재정과 옥영신 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공정한 거래,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행정안전부장관이 인정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지정․고시된 만큼 앞으로 이 두 시스템 사용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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