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최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2003년 6월 창립,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40여 풀뿌리 언론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신문 단체로, 매년 의정대상, 행정대상, 교육대상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행정대상 수상자(7명) 중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윤 군수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송 군정을 이끄는 한편,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청송사랑화폐 발행, 농민수당 지급, 농산물택배비 지원, 기타 소상공인 지원책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코로나19시대 민생경제를 활성화 시킨 점을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상식은 부득이하게 불참하고, 주최측 관계자로부터 상패와 메달을 전수받았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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