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공공기관에서 1년에 1시간 이상 수료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탁호찬 강사로부터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공직자로서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하는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콘텐츠로 진행되었고 최근 아동학대가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직원들은 교육에 종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아동에게 학대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학대 예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양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과 아동학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올바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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