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 PLUS-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영양군선바위관광지,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산촌생활박물관,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영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안전지도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현장체험학습시에 교사 혼자서 유치원 학생들을 지도함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지도 인력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체험 장소를 이동할 때나 화장실을 사용할 때와 같이 유아들의 통제가 필요한 활동을 할 때 안전지도 인력 지원이 교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영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안전지도를 잘 해주셔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잘 놀아주셔서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재식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교사들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꿈을 키워나갈 유치원 아이들에게 학교지원센터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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