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29일 관내 특수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특수교사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하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을 직접 심고 꾸미는 힐링원예체험으로 구성됐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체험할 활동을 특수교사가 먼저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적절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특수교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학생들에게 어떤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좋을지 고민되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몰랐던 분야를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관내 특수교사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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