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태호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태호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협은 이날 거창 수승대 야외축제극장에서 산청함양거창합천 운영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4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태호 의원을 만장일치로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태호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태호 의원은 수락 인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에 선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당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을 바로 잡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모두가 한마음 되어 대선승리와 정권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