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29일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장소로 지정된 고현동 거제프라자 약국을 방범진단하고 탄력순찰을 지정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29일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장소로 지정된 고현동 거제프라자 약국을 방범진단하고 탄력순찰을 지정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주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를 위해 시행되며 관내에는 고현동 거제프라자 약국이 선정됐다.

심야약국 운영시간 근무약사와 이용객의 안전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방범진단은 약국 내 CCTV와 관제방향, 긴급연락시스템·경비업체 가입유무 등을 점검했다.
약국이 운영되는 심야시간대는 약국 주변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임수 거제경찰서장은 “도내 시범약국으로 선정된 3개소 중 1개소가 거제에 선정된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심야시간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토독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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