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함께 제안 공모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함께 제안 공모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국민중심 병무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인 이상의 직원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루어 병무행정 수행 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국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연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함께 제안’ 공모제에는 9개팀 30명이 참여해 총 9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층 토론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윤주봉 부산병무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기존의 업무 수행 방식을 재검토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행정의 정신이 요구된다”면서 “생생한 민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문제점을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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