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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벽지학교 어린이 초청 ‘작은 음악회’10개 군지역 학교…13일 김해문화의 전당서 가야문화체험도 병행
  • 이환수
  • 승인 2011.07.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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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교육청이 벽지.소규모학교 어린이를 초청,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음악회 후에는 학교의 희망에 따라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체험과 클레이아크 미술관, 김해천문대, 국립김해박물관, 김수로왕릉 등을 방문하는 가야문화체험도 함께 실시해 그야말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올해 경남교육 특색과제로 운영하고 있는 ‘책 읽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가운데 ‘노래하는 학교’ 활성화 일환으로 10개 군부 교육지원청 산하 벽지.소규모 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13일 오전 10시30분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 초청된 학교는 학생 수가 3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다. 이 중 반 이상이 벽지학교이거나 분교, 또는 통폐합이 예고된 학교로서, 총 12개 학교 어린이 300여명과 교사 70여명이 참가한다.

'작은 음악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 제공으로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노래하는 학교’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규모 학교이다 보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모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학교 사정을 감안하여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관람수준과 예술적 감성, 교육과정 차이를 고려해 저학년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를 해줄 공연단체(조윤범과 콰르텟 엑스)를 특별히 섭외해 ‘파워 클래식’이란 테마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 마지막 부문에서는 중창팀 ‘노래하는 아이들’ 공연을 마련해 음악회에 참가한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동요선물도 함께 나눠 줄 예정이며 음악회를 마친 후 다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랜만에 도시 문화시설을 방문한 벽지.소규모 학교 어린이들에게 ‘작은 음악회’와 연계해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체험도 함께 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이스링크체험을 선택하지 않은 학교는 가야문화체험을 실시, 클레이아크 미술관이나 김해천문대를 방문해 도자기 관련체험이나 천문대 별자리 체험 등을 통해 교실에서 책으로만 공부하던 것을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학습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가야문화체험학습에 나선 학교를 위해 김해시는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보다 알차고 실제적인 가야문화체험 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악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경남교육청 로고가 들어간 기념티셔츠도 선물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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