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2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태형 실행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례개입을 담당하고 있는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황지초등학교, 황지동행정복지센터, 태백시드림스타트 사례담당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위기가정과 학교 밖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진행사항 보고, 위기가정 지원 및 변화에 대한 중간점검과 지속 개입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는 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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