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지난 1일부터 장승포동 수변공원에서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별빛운동교실 운영하고 있다.

별빛운동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댄스,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운동으로 진행되고 참여자는 어르신부터 어린아이들까지 다양하다. 
더워진 날씨에 가족 단위로 나와 야외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제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 전 출입명부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승포동 별빛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건소는 실외·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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