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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민원실에 ‘독서카페’ 개장공무원독서클럽,시민 자투리 시간 책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공간 마련
  • 임춘호
  • 승인 2011.07.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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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창원시 진해구 민원실에서 ‘독서카페’ 개장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창원시 진해구 공무원독서클럽(회장 나순용 민원봉사과장)은 진해구 민원봉사과와 공동주관으로 11일 민원실 내에 ‘독서카페’를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해구는 구청을 찾는 시민이 자투리 시간에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층 민원실과 2층 대회의실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약 50㎡의 공간에 도서 500여 권과 의자 30개를 비치해 ‘독서 카페’를 열었다.

꽃과 나무로 공간을 장식해 마치 숲속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독서카페’는 구청을 찾은 시민은 물론이고 그동안 마땅히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공간이 없어 아쉬워하던 구청 내 공무원들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교양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서 직원 후생복지시설 확충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독서카페를 이용한 시민 최은희(46.자은동) 씨는 “여권을 발급받으려 왔다가 우연히 ‘독서카페’가 개장된 것을 알게 됐는데, 환경도 깔끔하고 냉방도 잘 되어 올 여름방학에는 아이들과 가끔 놀러오고 싶다”면서 “좀 딱딱한 인상을 주는 관공서에 이런 시민 휴게시설들이 많이 만들어져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갖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해구 공무원독서클럽은 “앞으로 구청내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직원 도서 기증 운동’을 통해 ‘독서카페’ 내 보유 도서량도 늘려 나가는 한편, 독후감 발표회 및 시 낭송회 등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구청 내 연구하고 독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진해구청 1층 민원실과 2층 대회의실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약 50㎡의 공간에 도서 500여 권과 의자 30개를 비치한 ‘독서 카페’를 열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춘호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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