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전공능력을 극대화하고 등록금도 벌고, 일석이조죠”

한국국제대학교가 학생들의 전공을 살리면서 등록금 마련도 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기계자동차공학과(학과장 정용욱)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의 ‘디자인설계 1인 1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업체의 기술지원을 하면서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과 등록금 마련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자인설계 1인 1사 지원 사업은 디자인 솔루션 활용 능력이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1대 1로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제품생산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설계 결과물을 얻고, 학생은 산업현장의 실무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여건이 맞으면 해당기업에 취업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국국제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현재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20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방학동안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일광금속, 거양금속, 대연정공 등 지역의 7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대형 멀티가공장치, 냉간단조품 공정, 미세부품 공정설계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설계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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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실습실에서 김영환 교수(사진 왼쪽 두 번째)와 김동환 교수(사진 오른쪽 첫 번째)가 (주)거양금속에서 요청한 냉간단조품 프레스 성형관련 해석 및 시험 수행을 위해 기본적인 냉간단조 유압프레스 시험장비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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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부 75%, 기업체 25% 부담으로 기업체 업무의 참여율에 따라 학부생은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석사과정생은 180만원을 6개월까지 수당을 받을 수 있어 요즘 대학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대연정공에서 ‘냉간단조품 CVJ 공정설계’ 작업을 맡고 있는 임채민(기계자동차공학과 3년)씨는 “전공과 관련된 기업체 설계 작업을 하면서 실력도 향상되고 무엇보다 일에 따른 수당도 받아 등록금 걱정도 없어 부모님이 아주 좋아 하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기계자동차공학과 김동환 교수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제작하면서 기업체와 학생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산학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전공 분야 실력배양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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