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오는 7월 2일까지 ‘2021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2021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지원을 통해 거창군의 생활문화공동체 형성 및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거창지역에 소재한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이며, 활동기간 3개월 이상, 회원 수 5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동일 활동으로 국가·지자체 등 타기관(부서)으로부터 지원받았거나, 준 또는 전문예술단체로 판단되는 동호회, 학원 및 교습소에 운영되는 동호회, 특정 정당 및 종교·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경우, 비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및 거창문화재단 공모사업 등 기선정된 동호회(단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된 동호회는 활동실적, 활동계획, 사회기여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180만 원 이내로 강사비 및 활동비ㆍ재료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관내 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cf.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메일(uukk0203@korea.kr) 또는 우편(거창읍 수남로 2181, 거창문화재단 문화사업1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1단(☎ 055-940-8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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