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니터링단원 대상으로 사전교육 실시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세종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니터링단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니터링단은 신뢰성 향상과 발전을 위해 개선사항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파악, 분석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일반 시민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채팅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이해 ▲타 지역 모니터링 사례 공유 ▲활동보고서 작성법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화가 된 청소년어울림마당 이해,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들을 체득해 청소년 맞춤형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니터링단 사업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니터링단이 어울림마당 유형에 따른 모니터링 내용, 방법 등을 인지해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소년, 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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